포스팅 관리가 너무 안 되서 시작하게 된 노션으로 포스팅 관리하기가 순조롭게 잘 적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든 글을 간단히 써 놓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노션으로 글을 쓰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 글쓰는 재미가 2배로 늘었습니다.
노션으로 글쓰기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다음 최적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식이 아주 간편해졌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매번 글을 새로 쓰느라 정말 힘들었거든요.
이제는 어떤 글을 썼는지 쉽게 볼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블로그에서 돌아가면서 상단을 먹을 수 있도록 작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더욱 더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면 자동포스팅으로도 갈 수 있겠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정상적으로 사람이 입력하는 그런 좋은 정보의 재생산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그 동안 힘들었던 것이 이제는 간편해졌다는 장점이 생기게 된 것이죠. 글자수를 세주는 기능 때문에 글을 적당히 길게 쓰게 된다는 점도 좋습니다.
진짜 심각한 문해력 문제
그나저나 수익형 블로그 해 보겠다는 사람이 블로그 관련되서 설정하는 것에 대해서 감도 못잡고 이해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면 진짜 심각합니다.
돈 벌자고 글을 쓰면서 이해력이 그렇게 딸린다면 그들이 적는 글의 수준은 대체 얼마나 별로일까요? 그런데 그런 글들이 상위에 노출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그저 한숨입니다.
EBS 문해력 플러스에서도 지적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읽지도 않아놓고 제목만 보고 그 내용을 다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실질 문맹은 높다고 하는 것 같아요.
다른 것도 아니고 돈 관련된 것을 다루는 것이 애드센스이고 수익형 블로그를 하겠다는 것인데. 배우고자하는 노력이 전혀 안 보입니다. 그 정도로 해 놓고 무슨 정보성 글을 쓰나요?
쉽게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게 수익형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문해력 수준도 적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를 보고 그것을 재생산 할 것이면서 정보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모바일로 글쓰기
노션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쓴다는 점이죠. 그래서 모바일로도 글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티스토리앱으로도 잘 되는지는 굳이 확인해 보진 않으려고요.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모바일로도 씁니다. 이동중이도 수시로 생각나는 문장은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션을 알게 된 것이 참으로 좋네요.
이미지 문제만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이 있다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