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가 말하는 노화를 늦추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노화는 다들 반기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노화를 늦추면 좋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정진호 교수님이 말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갈무리를 조금 해 봤습니다.
노화를 늦추는 방법
노화를 늦춘다는 것이 진짜로 천천히 늙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화는 다들 반기지 않죠. 아래 요령만 잘 지켜보세요. 노화가 조금 이라도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갑자기 가려워지기 시작하면, ‘내 피부 장벽이 많이 약해졌구나’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각질 세포를 가만히 놔둬야 하는데, 목욕을 하면서 때를 밀면 각질 세포들을 벗기는 것이되는 것입니다. 즉 피부 장벽을 강제로 박박 벗겨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 장벽은 우리 몸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인데, 일부러 그것을 때타올로 밀어버리면 장벽을 다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돌돌 밀려 나오는 검은 때가 우리 몸을 지키는 피부 장벽입니다. 장벽을 무차별로 공격하기 위해서 때타올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밀지 않으면 목욕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가 간단하게 샤워하는 정도로 사라지는 것이 때입니다. 일부러 박박 밀어내면 그건 피부 장벽을 밀어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 분께서 추천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첫째, 뜨거운 물로 반신욕을 삼가라고 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이 피부 노화 관점에서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둘째, 차가운 물로 5분 이내 샤워를 하라고 합니다. 찬물이 조금 거슬리죠. 그런 경우 가능한 덜 뜨거운 물로 빠르게 샤워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셋째, 집안 온도는 20도 정도로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늘하게 살면 감기도 덜 걸리니까 꼭 지키시고요.
넷째, 온수매트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온수매트를 통해 피부가 쉬어야 할 타이밍에 못 쉰다고 하는 것이네요.
다섯째, 보습제는 냉장 보관하라고 합니다. 보습제를 냉장 보관하면서 사용하면 보습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이죠.
요즘 시대는 피부가 능력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나이 사람이 있어도 누구는 80대, 누구는 60대로 보이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나이가 젊어 보이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훨씬 잘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젊어서부터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자외선 차단, 그리고 금연입니다. 이 두 개만 잘 해도 절반은 먹고 갑니다.
그리고 또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게 참 말은 쉬운데 실생활은 어렵죠.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으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바로 풀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꼭 개발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피부 뿐 아니라 우리 인체를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이됩니다.
이상으로 노화를 늦추는 방법 및 제대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저도 오늘은 스트레스 덜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봐야겠네요.